5월 7일, 첼로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KCO 첼로 앙상블의 공연 개최
현의 황홀함을 가감 없이 보여줄 KCO 첼로 앙상블 제6회 정기연주회 공연이 5월 7일 화요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공연은 독일 엣센 폴크방 국립음대 교수에 최연소 임용되어 전 세계를 거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첼리스트 조영창이 특별 출연하며, 작곡가 김현민의 창작곡이 연주 될 예정이다.
2부의 첫 무대는 △차이콥스키(P. I. Tchaikovsky)의 녹턴으로 시작한다. 조용한 밤의 분위기를 그려낸 서정적인 곡으로 첼로의 깊은 사운드를 만날 수 있는 곡이다. 이어지는 곡으로는 △빌헬름 카이저 린더만(Wilhelm Kaiser-Lindemann)의 브라질 변주곡을 연주한다. 세 번째 곡으로는 △김현민의 12대의 첼로를 위한 아다지에토라는 창작곡이 연주되어 첼로 본연의 매력을 여과 없이 보여주며, 끝으로는 △비발디(A. Vivaldi)의 두 대의 첼로를 위한 협주곡으로 마지막을 장식한다.
12명의 첼리스트가 마법 같은 화음을 만들어내는 KCO 첼로 앙상블은 리더 정재윤, 김용식, 박노을, 문주원, 김대준, 이소정, 전선희, 이경미, 황소진, 최지호, 김수정, 이경진으로 이루어져있다.
이 공연은 KCO 첼로 앙상블이 주최하며 더블유씨엔코리아가 주관한다. 티켓은 전석 3만원으로 대학생까지 5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 가능하다. 예매는 예술의전당과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더블유씨엔코리아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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