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9년 일반인 대상 연간 창업 교육으로 지역 내 창업 분위기 확산과 경쟁력있는 창업 모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2019년 창업활성화 교육’은 예비 및 초기창업자 대상의 교육, 도약창업자 대상의 교육, 일반 및 전문투자자 대상의 교육, 디자인 씽킹 교육 등 창업 단계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예비 및 초기창업자(창업 3년 미만) 대상 교육은 창업 기초와 실무교육이 있다. 사업아이템 개발 및 정부 창업 지원사업 안내, 창업아이템 선정 및 시장분석과 사업계획서 작성 등 초기 창업 단계에서 반드시 필요한 정보들을 얻고 창업마인드도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초기 창업 단계를 거친 도약창업자(창업 3년에서 7년 미만) 대상은개발제품 R&D 및 마케팅 등의 전문 교육과 IoT 및 블록체인, 빅데이터 활용 등의 H/W 특화 교육으로 진행한다.

한편, 2018년 11월 공공 기능의 창업보육기관 최초 엑셀러레이터 등록과 함께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자 및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투자교육도 집중한다.

창업자 대상에는 스타트업 투자유치 전략, IR피치덱 작성, 크라우드 펀딩 등 기업의 투자유치에 필요한 과정들이 진행되며, 창업기업에 투자를 희망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적격 및 전문 투자자 양성교육과 개인투자조합 관리자 양성교육 등이 진행된다.

또한, 올해부터 센터의 협업기관인 SAP-Korea와 새롭게 진행하는 디자인 씽킹 교육도 주목할 만하다.

디자인 씽킹은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과 고객 니즈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해결법을 찾는 과정으로 구글, 애플, 인텔, 도요타, 삼성, 현대 등 국내외 기업들의 혁신창출 방법론으로 최근 각광 받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되고 있다.

이 밖에도 지난해 교육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소상공인, 창업기업을 위한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교육도 진행된다. 온라인 쇼핑몰 개설 및 SNS 마케팅 교육을 통해 직접 홈페이지를 개설해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도 가능하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창업활성화 교육에 대한 문의는 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창업인프라팀(054-470-262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