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곰앤컴퍼니(대표 이병기)는 3월 13일(수) 곰앤컴퍼니 사옥에서 (주)한터글로벌(대표 곽영호)과 K-POP 플랫폼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어제(3/14, 목)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적, 사업적 역량을 글로벌 K-POP 팬과 아티스트에게 보다 높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곰앤컴퍼니는 플랫폼 개발 및 미디어 라이브러리 구축 등을 진행하고, 한터글로벌은 K-POP 메타 데이터 및 글로벌 차트 중심의 기사,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 공급하며, 부가사업을 진행한다.
한터글로벌의 곽영호 대표는 “국내 최고의 경험과 기술력을 지닌 곰앤컴퍼니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설레인다”며, “전 세계 1.5억명 이상의 K-POP 팬들과 열심히 노력하는 아티스트들이 서로 소통하며, 즐기는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곰앤컴퍼니와 한터글로벌은 글로벌 K-POP 팬덤 시장을 겨냥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올 상반기 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곰앤컴퍼니는 자사 대표 프로그램 ‘곰플레이어’와 동영상 플랫폼 ‘곰TV’, 일본의 한류 통합 플랫폼 코코와(KOCOWA) 운영사로 검증된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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