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플, 119개국이 사용하는 세계 최대 제품 디자인 플랫폼
한국 스타트업 샤플이 제품 디자인 플랫폼을 출시 6개월 만에 119개국이 사용하는 전 세계 디자이너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샤플은 플랫폼에 참여한 디자이너가 한국을 포함, 미국, 중국, 인도, 영국, 독일 그리고 이란 및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49개국 3460명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진창수 샤플 대표는 “콘텐츠로 수익을 내는 다른 크리에이터들과 같이 제품 디자이너들도 자신의 디자인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샤플의 구조가 많은 전 세계 디자이너들의 놀라운 참여로 이어진 것 같다”며 “2019년 디자이너와 소비자 참여로 생산한 제품들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제품의 히트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샤플은 홈페이지에서 49개국이 참여한 다양한 디자인에 대한 소비자 투표를 진행 중이다. 선정된 디자이너는 총상금 최대 1억원을 수여받게 되며 참여 소비자는 제품 구매 시 최대 3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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