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산업… 7년이상 존속브랜드 절반 못미쳐
맥세스컨설팅이 전수조사한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를 바탕으로 분석한 ‘2018년 프랜차이즈 산업 현황 보고서’ 통계 자료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존속 기간별 프랜차이즈 브랜드 수는 전체 5581개 프랜차이즈 기업 중 7년 이상 생존 브랜드 수는 1210개로 22.8%이며, 평균 사업 기간 존속기간은 4.6년으로 나타났다.
특히 프랜차이즈 산업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외식 브랜드의 경쟁 강도가 그만큼 높으며 영세 창업자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부분에서 또 다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이러한 이유 등으로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가맹점과 본사의 이익 창출과 프랜차이즈 산업의 안전성과 건전성 제고를 위한 필수 불가결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이 교육은 가맹점(점포) 수가 50개 미만인 중소 프랜차이즈 기업, 프랜차이즈 기업 중 경영시스템을 구축 (재)구축하려는 기업, 강화된 가맹사업법을 FC 시스템 실무적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 분쟁 및 직·가맹점 폐업이 지속 증가하는 기업, 프랜차이즈 제2·3브랜드의 기획을 희망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프랜차이즈 사업의 생존전략, 프랜차이즈 타당성 진단, 각종 매뉴얼 표준화를 통한 적용 방법, 프랜차이즈 본사 체제 구축 방법, 아이템 사업 접목 사례, 컨설팅 경험과 노하우 전달 사례로 구성됐다.
실제로 SK에너지, 사조산업, 이바돔, 옵티마케어, 역전 할머니 맥주, 연두커피, 티바두마리치킨, 애경산업, 곱창고, 교대이층집, 굽네치킨, 피자마루, 치킨마루, 수유리 우동 등 260여명의 CEO 및 임원들이 교육을 수료하였다.
참가자는 교육 과정 중 신규 브랜드 가맹계약서, 정보공개서 검토 및 1:1 자문컨설팅의 특전을 부여한다. 또한 교육 과정 중 해외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모델 기획 연수를 통하여 해외 프랜차이즈 시장을 분석하고, 투자유형에 따른 진출 방향과 진출 기업을 탐방한다. 신청은 4월 6일까지 맥세스컨설팅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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