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투스 북스캐너, ‘짝퉁’ 대응 나섰다
탐투스 북스캐너, ‘짝퉁’ 대응 나섰다
  • 김재철 기자
  • 승인 2014.01.02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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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일의 역 ‘V’자형 스캔방식으로 국내외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는 탐투스㈜의 북스캐너 ‘VisualTable’의 기술을 베낀 '모조품'(짝퉁)이 버젓이 스마트 교실구축 시연회에 등장해 학교 선생님들과 업계 관계자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내가 만드는 전자교과서(DIY 디지털 교과서)’ 솔루션, 스마트교실을 위한 탐투스의 자작북스캐너 ‘VisualTable’(일명 비추미) 은 강력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통해 수업 중에 즉석에서 쉽고 간편하게 서책형태의 자료를 시각적인 교육 콘텐츠 및 학습 자료로 제작하고 연계할 수 있는 전 세계 유일의 스마트교육용 북스캐너이다.

OCR(문자판독엔진)와 TTS(음성출력엔진)을 내장해 책 전체에 적힌 다량의 영문장을 원어민의 정확한 발음으로 읽어내, 제품의 독창성뿐만 아니라 품질까지 인정받아 ‘우수조달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는 스마트 교과교실 솔루션의 대명사이다.

스마트 교과전용교실 구축사업에 탐투스 ‘VisualTable’ 북스캐너를 찾는 학교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동종업계 “ㅇ”사가 ‘VisualTable’의 핵심기술인 역 ‘V’자형 스캔방식을 모방한 제품을 스마트교실 시연회와 전시회 등에 갖고 나와 영업 중에 있다.

‘ㅇ’사의 해당제품은 탐투스의 ‘VisualTable’(일명 비추미)이 갖고 있는 등록특허 및 출원 중인 특허를 침해하고 있음이 확인되었으며, 이러한 ‘ㅇ’사의 영업행위는 탐투스의 특허권을 침해하는 불법행위임은 물론, 해당제품을 구입하는 조달청, 학교 및 관공서 역시 특허침해에서 자유로울 수 없으므로 구매기관이 불이익을 당하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탐투스 관계자는 “실효성 있는 강력한 조치를 취해 자사의 지적재산권을 보호하고, 스마트교실 시장에서 소비자의 피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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