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브로스, 대기 필요없는 골목식당 위한 모바일 솔루션 ‘구아바’ 글로벌 론칭
에이브로스, 대기 필요없는 골목식당 위한 모바일 솔루션 ‘구아바’ 글로벌 론칭
  • 박현옥 기자
  • 승인 2019.02.0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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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에 오픈할 캐쥬얼 다이닝 레스토랑 칼로리 스테이션
(사진출처 : 에이브로스)

에이브로스는 대기가 필요없는 골목식당을 위한 모바일 솔루션 ‘구아바’를 글로벌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에이브로스의 GUAVA(이하 구아바) 시스템은 매장의 POS 단말기와 방문객의 모바일에 설치된 구아바 앱을 직접 연결하여 매장의 직원을 통하지 않아도 주문, 결제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구아바는 매장의 주문 결제 시스템인 키오스크의 기능을 모바일로 옮겨온 시스템으로 주문과 결제를 위한 대기열, 어려운 사용법 등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 또한 구아바 솔루션은 주문 대기 시 사용하는 진동벨 기능도 포함하고 있어 업주는 진동벨을 별도 구매 관리하지 않아도 되며, 고객은 진동벨 관리 및 반납을 하지 않아도 된다.

최근 이 시스템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9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제주지역 200개의 업체를 가입시키는 데 성공했다. 에이브로스는 구아바 시스템을 도입하고 테스트할 수 있는 캐쥬얼 다이닝 레스토랑 ‘칼로리 스테이션’도 오는 2월 15일(금) 세종시에 오픈한다. ‘칼로리 스테이션’을 통해 보다 안정적으로 구아바 시스템을 운영하고, 실제 방문객 및 업주들이 더욱 편리하게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에이브로스는 ‘칼로리 스테이션’ 개업을 기념하기 위해 오픈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2월 15일(금)부터 2월 28일(목)까지 ‘칼로리 스테이션’을 찾은 방문객이 1개의 음식 메뉴를 주문하고, 자신의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등)에 해쉬태그 ‘#칼로리스테이션’을 포함한 게시글을 올릴 경우, 게시글 확인 후, 아인슈페너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인기가 많은 유명 식당들의 경우 방문객들이 입장을 위해 새벽 부터 대기를 하고, 긴 대기열을 만들어 거주민에게도 불편함을 주어 화제가 되기도 한다. 이런 식당들이 구아바를 사용할 경우 1일 판매량을 한정하여 선 판매가 가능하므로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

또한, 구아바의 자동번역 시스템은 방문객의 모바일 언어를 감지하여 앱의 언어를 자동 변환해주어 제3의 언어를 사용하는 매장에서도 주문, 결제가 편리하도록 돕는다.

에이브로스는 이런 경험을 기반으로,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에이브로스의 수출 시장 확대를 위해, 대전광역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작년 9월 말부터 올해 4월 말까지 에이브로스를 관내 유망 문화(CT)·정보통신(ICT) 기업으로 선발하여 문화콘텐츠 창업활성화 생태계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홍보마케팅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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