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워크샵(WONDER WORKSHOP)은 아시아권(중국, 한국)의 특수한 설 연휴를 고려해 ‘원더리그 코리아’ 미션제출 일정을 오는 2월 10일(일)로 연장했다. 원더리그 코리아를 주관하고 있는 마르시스는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팀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원더리그 세계 대회는 대표적인 글로벌 코딩 대회로 손꼽힌다. 코딩 교육용 로봇인 ‘대시 앤 닷, 큐(Dash&Dot, Cue)’를 활용해 창의적인 미션을 수행하며 코딩 실력을 겨룬다. 5개의 미션으로 구성된 원더리그는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를 해석하고 해결함으로써 그 안에서 생각을 성장시키고 사고력을 배양할 수 있다.
지난 1월 28일(월) 총 181팀으로 팀등록이 마무리되었으며, 오는 2월 10일(일)까지 미션 제출하는 일정이다.
2019년 코딩이 정규과목으로 지정되며 코딩 대회 ‘2018-19 원더리그 코리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이번 대회로 인해 선보인 코딩로봇 ‘큐(Cue)’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MakeCode’ 플랫폼에서 사용 가능하며, 블록코딩 뿐만 아니라 자바스크립트까지 이용 가능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네 개의 아바타와 이모티콘으로 친구와 채팅하듯 이야기할 수 있으며 다양한 명령 또한 수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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