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콘, IP Wall Controller 제품에 ‘VF Mobile·웨어러블·Live Wall View’ 적용
누리콘, IP Wall Controller 제품에 ‘VF Mobile·웨어러블·Live Wall View’ 적용
  • 김재철 기자
  • 승인 2019.01.14 08: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누리콘 IP Wall Controller 제품에 VF Mobile, 웨어러블, Live Wall View 적용
(사진출처 : 누리콘)

(주)누리콘이 주력 제품인 IP Wall Controller(ViewFlex)의 신규 기능으로 VF Mobile, 웨어러블, Live Wall View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누리콘은 IP Wall Controller(다수의 상황판이나 대형디스플레이에 영상을 자유롭게 표출해주는 제품) 시장을 선도해온 영상전문업체이다.

IP Wall Controller는 단 1대의 장비만으로 모든 종류의 입력 영상을 네트워크로 입력받아 다수의 디스플레이에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로 자유롭게 표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일반 영상통화는 이미 일상적으로 널리 이용되는 기술이지만 상황실의 관제업무자와 현장담당자 간의 모바일 영상 공유는 보안, OS지원여부, IP Wall Controller의 개발소요, 영상 전송의 딜레이 등으로 현실화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번 모바일 영상 공유 적용의 주요 내용은 Android, ios, Windows OS를 모두 지원하며 5G통신의 상용화에 따른 영상의 딜레이 개선, 2015년부터 계속된 모바일 요구사항 적용의 결과로서, 출시 전임에도 20여곳의 관제 상황실에 도입이 논의 중이다.

또한, 웨어러블 장비와 5G통신을 활용한 현장상황 실시간 공유에도 응용되는 데 주 도입분야는 스마트팩토리, IOT, 군사 작전, 재난대책솔루션 등에서 상황실과 현장의 웨어러블 장비 간의 영상공유를 제공한다는 특징이 있다.

추가로 적용한 ViewFlex의 ‘Live Wall View’ 기능에 대해서 누리콘의 최재용 연구소장은 “약 3년간의 개발기간 동안 사용자 관점에서 개발을 진행해왔다”며 “사용자는 상황판에 영상을 표출하기 전에 표출하고자하는 영상을 Live로 보면서 확인하고 싶어하며 실시간으로 원하는 형태의 배치, 제어, 구성하기를 원했다”고 밝혔다.

또한 최 연구소장은 “입력 영상을 텍스트나 검은 화면이 아닌 Live로 재생 중인 콘텐츠를 클릭하고, 늘리고, 상황판 표출 영역에 올려놓으면서 직관적인 표출 관리를 원했다”며 “우리는 이러한 요구사항을 해결하고자 개발을 시작했다”고 개발 착수의 배경을 덧붙였다.

누리콘의 배재현 사업본부 이사는 “2019년부터 본격화되는 5G통신 상용화에 맞춰 다소 수동적이었던 IP Wall Controller의 이미지를 쇄신하기로 했다”며, “사용자의 요구사항은 곧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기 때문에 모바일, 웨어러블, AR 등을 폭넓게 표출하고 제어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한, 배 이사는 “누리콘은 급변하는 시장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먼저 제공하고 사용자와 함께 만들어가면서 상황실에서만 활용되는 장비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Indoor, Outdoor를 아우르는 디스플레이 영역에 필요한 솔루션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LED를 비롯한 다양한 표출 영역 변화와 4차산업 관련 요구사항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누리콘의 정해창 대표이사는 “IP Wall Controller가 도입되는 상황실에서는 신속한 판단과 효율적인 관리를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며, “최근 사용자들은 복잡한 장비를 단순화하고 상황실 환경의 불편함을 해소해 줄 제품을 원하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기에, 고객 만족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62길 13-8, 102호
  • 대표전화 : 02-402-8837
  • 팩스 : 02-402-8836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주영
  • 제호 : 벤처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02873
  • 등록일 : 2013-11-11
  • 발행일 : 2013-11-11
  • 발행인 : 최용국
  • 편집인 : 강주영
  • 법인명 : 오케이미디어그룹
  • 출판사번호 : 제2023-000124호
  • 사업자등록번호 : 476-81-03289
  • 벤처타임즈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벤처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mail to ok@vtimes.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