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션 플라스틱 전문 기업 이구스에서 2년마다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총 8500유로의 상금이 주어지는2019년 9회를 맞이하는 manus 어워드의 신청서를 접수 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외골격 보조장치, 로봇 시스템 및 우주 폐기물 연구 프로젝트에서 공통점을 찾을 수 있을까? 상기 3개의 어플리케이션 모두 이구스 플라스틱 플레인 베어링을 적용했고, 지난 manus 어워드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는 공통점이 있다.
2년 전 manus 어워드에서 심사 위원이 겪은 가장 큰 문제는 35개 국가의 541개의 출품작 중 단 3개의 수상작만을 선정하는 것이었다. 세 개의 수상작 외에도, 3D 프린팅 및 스포츠 장비에서 예술 조각품에 이르기까지 흥미를 끄는 다양한 출품작이 있었다.
이구스 iglidur 플레인 베어링 및 drylin 직동 기술 담당 부사장인 Tobias Vogel은 “출품작이 다양하다는 것만으로도 플라스틱 플레인 베어링의 잠재력이 얼마나 방대한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참가는 온라인으로 2019년 2월 22일까지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고 사진과 동영상, 간략한 설명을 함께 심사위원에게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의 개수나 유형에 제한은 없으나 유일한 조건은 출품작과 관련된 최소 한 개의 프로토타입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수상자는 과학, 산업 연구 및 전문 언론 분야의 회원들로 구성된 전문 심사 위원들이 선정하며, 2019 하노버 산업 박람회에서 시상한다.
manus 어워드 참가 조건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조건 외에도 역대 수상자 뿐만 아니라 최근 1000여명의 참가자들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다양한 적용 사례를 함께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