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스마트콘텐츠센터 입주사 ‘링크닷츠’는 자사의 모바일 화상회화 서비스 ‘Expeaking(익스피킹)’이 교육 부문으로 3개국에서 1위, 14개국에서 Top 10을 기록했다고 어제(12/19, 수) 밝혔다.
링크닷츠의 모바일 화상회화 서비스 ‘Expeaking(익스피킹)’은 영상통화를 통해 사람들과 어울리며 무료로 회화를 연습하고 언어를 배울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등 20가지 언어로 대화가 가능하다. 또한 주요 특징으로는 △비슷한 수준의 상대나 원어민을 즉시 연결하는 매칭 기능 △주제를 설정하여 공통 관심사로 대화하는 회화방 △영상통화와 채팅으로 무료 회화 연습 △언어별 커뮤니티에서 네트워킹 및 어학자료 공유가 가능하다.
또한 김 대표는 “현재 10~20대를 타깃으로 한 인터랙티브 콘텐츠 메신저를 개발 중이다”며 “대화 참여자들의 즉각적인 반응을 통해 ’공감’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서비스를 2019년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시 지원 사업체로 선정되어 지난 2011년 설립된 링크닷츠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개발 및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챗봇과 자연어 처리에 대한 기술력과 WebRTC 기반 화상 솔루션을 바탕으로, 국내 그룹사의 차량관리 플랫폼을 위한 상담 솔루션을 개발하고 해당 기업으로부터 투자도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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