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VR영화의 선두주자 비브스튜디오스의 자회사 비브익스피리언스가 ‘VR퓨처시네마(VR FUTURE CINEMA)’를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7층에 지난 12월 15일(토) 오픈했다.
기존 4D체어와는 차별화된 초정밀 1인승 시뮬레이터를 타고 VR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신개념의 VR전용 영화관인 VR퓨처시네마는 전세계 최초로 적용되는 비브익스피리언스만의 독자적인 기술을 개발·적용하였다.
VR퓨처시네마는 VR영화의 프리쇼를 6X4m 대형 스크린에서 선 체험하는 프리존, 본격 VR영화를 관람 할 수 있는 24석 규모의 메인존, 영화 관람 후 화려한 컨셉 아트 이미지와 차기 상영작에 대한 예고 포스터 등을 즐길 수 있는 갤러리존 등 총 3개의 공간으로 구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그 외에도 방문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을 국내최초의 홀로그램 광고인 키노모를 비롯, 포토존, MD판매부스 등 다양한 이벤트와 오락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의 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모회사인 비브스튜디오스 자체제작 VR영화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상영함과 동시에, 최근 출시된 ‘신과 함께 VR’ 등 국내외 유명 VR 영화를 수급·배급하여 좀더 다양한 VR영화를 관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VR영화 콘텐츠를 일반인도 쉽게 접할 수 있게 유도할 예정이며, 새로운 VR영화의 플랫폼 시스템으로써 향후 국내 VR영화 콘텐츠 업계를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후속작인 ‘볼트: 혼돈의돌(VOLT: CHAOS GEM)’은 최근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전자전 2018 KES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압도적인 차이로 ‘Best Content’상을 수상하였으며, 세계3대 판타스틱 영화제 중 하나인 제51회 시체스 영화제 SLATIX SITGES COCOON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었고, 국내 대표영화제인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VR섹션에 각각 공식 선정되어 관객들을 만난 바 있다.
이번 작품은 ‘플럭스’라고 불리는 신비한 보석을 차지하기 위한 주인공 볼트와 주변 캐릭터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작품으로, 이전 버전보다 한층 뛰어난 영상미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비브스튜디오스가 갖고 있는 세계관을 한껏 업그레이드하여 이전 버전과는 또 다른 차원의 완벽미를 구성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웹툰 버전의 ‘볼트’ 역시 웹툰 플랫폼 ‘투믹스'를 통해 9월 말부터 인기리에 연재 중이며, 관객에게 ‘볼트’의 탄탄한 세계관과 스토리를 바탕으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며, 한층 확장된 진정한 의미의 킬러 콘텐츠로서 자리 잡을 예정이다.
비브스튜디오스의 김세규 대표는 “VR퓨처시네마는 게임으로만 즐길 수 있었던 기존의 VR 콘텐츠에서 벗어나 VR 영화의 숨겨진 가치를 찾아낼 수 있는 미래형 문화공간이 될 것”이라며, “4K 이상의 고화질 VR로 최신 기술이 집약된 전용 시뮬레이터를 더해 현실감을 극대화시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벤처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