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판매 1위 프리미엄 주방용품 WMF로 유명한 그룹세브코리아가 지난 8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식에서 외국계 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그룹세브코리아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와 함께 조직문화 공적심사, 신규 고용 창출률, 워킹맘 고용률 등에 대한 높은 점수를 받아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됐으며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제도를 통해 직원들의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근무 시작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출퇴근 시차제’를 도입했으며 매주 둘째 주 금요일을 ‘집밥데이’로 지정해 조기 퇴근으로 직원들이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가족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패밀리 데이 이벤트’도 매년 진행하고 있다.
그룹세브코리아는 직원들의 워라밸을 위해 ‘생일 휴가’, ‘결혼기념일 휴가’, ‘이사 휴가’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전 직원이 함께 하는 해외 워크숍, 멘토링 프로그램, 다양한 취미 클럽 등을 통해 임직원들 간에 활발한 소통을 기반으로 탄탄한 팀워크를 자랑하며 업무 몰입도와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회 공헌 활동도 빠질 수 없다. 매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말마다 보육원 아동과 함께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성탄 파티 활동을 이어나가면서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제도를 도입해 워킹맘, 워킹대디가 편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조성하고 있는 그룹세브코리아는 이날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대상’과 함께, 탁월한 리더십과 높은 사명감으로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든 팽경인 대표이사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으며 인사부 김안나 차장이 ‘GPTW 혁신리더’로 선정돼 3관왕을 달성했다.
그룹세브코리아 팽경인 대표이사는 “이번 대상 수상은 배려와 존중, 수평적 의사소통을 통해 긍정적인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소비자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우리 분야에서 최고가 되자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만들고 임직원들 간 소통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워라밸을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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