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더, 글래머 더블 데이트 출시
튜더, 글래머 더블 데이트 출시
  • 박현옥 기자
  • 승인 2018.11.1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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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프리미엄 럭셔리 시계 브랜드 튜더(TUDOR)가 ‘글래머 더블 데이트(GLAMOUR DOUBLE DATE)’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신제품 글래머 더블 데이트는 기존 클래식 모델 중 하나로 튜더의 다양한 드레스 워치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섬세한 라인, 풍부한 디테일, 우수한 제조 기술을 제품에 새로 반영했다. 글래머 더블 데이트는 새롭게 디자인된 미들 케이스와 정교한 디테일을 갖춘 다이얼 그리고 오픈 백 케이스를 통해 볼 수 있는 자체 제작 칼리버가 특징이다. 

글래머 더블 데이트의 디자인은 디테일을 중요시하는 것으로 높은 명성을 쌓은 튜더의 디자인 정신을 잘 보여주고 있다. 미묘한 높이 차이로 양각된 느낌을 주는 독특한 더블 베젤은 폴리싱 처리된 스틸 케이스의 곡선과 조화롭게 융화된다. 다이얼의 가장자리 부분에 보여지는 인덱스의 라인들은 베젤과 함께 글래머 더블 데이트 모델에 더욱 고상하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튜더는 튜더 시계의 특징인 견고함과 방수 기능, 그리고 정확성은 유지하면서 우아한 디자인을 더했다고 밝혔다. 

글래머 더블 데이트의 다이얼 색상은 실버, 블랙, 샴페인 또는 오팔린 화이트로 제공된다. 다이얼은 크게 두 개의 원으로 구성된다. 튜더는 내부의 원은 얇은 수직 가두룬(gadroon) 장식으로 마감되며 이 마감은 페이스 전체를 차지하지 않으면서 은은한 빛 반사로 시선을 사로 잡는다고 설명했다. 선레이 마감 처리된 바깥쪽 원에는 긴 다이아몬드 형태의 시각 표식이 달력을 연상시킨다. 12시 방향에 위치한 더블 데이트 날짜 표시창은 제품에 우아함을 더해주며 6시 방향에 위치한 초침 카운터는 스네일 패턴으로 꾸며졌다. 

글래머 더블 데이트에는 튜더에서 새롭게 개발한 MT5641 칼리버가 장착됐다. MT5641에는 튜더 자체 제작 칼리버 최초로 6시 방향에 작은 초침과 12시 방향에 더블 데이트 기능을 가지고 있다. 자정이 지나면 순간적으로 날짜 변경이 이루어지며 크라운을 이용하여 날짜를 조정이 가능하다. 튜더 자체 제작 칼리버의 전형적인 형태와 마감이 적용되며 횡단 지지대로 고정되어 충격과 진동에 대한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또한 스위스 공식 크로노미터 인증기관(COSC)의 공식 인증을 받아 칼리버 오차 범위는 -2초에서 +4초의 정확성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70시간에 달하는 파워 리저브를 적용, 금요일 저녁에 시계를 풀고 월요일 아침에 다시 착용해도 시간을 다시 맞추거나 와인딩 할 필요가 없다. 

튜더의 신제품 글래머 더블 데이트
튜더의 신제품 글래머 더블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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