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혁신마케팅 기업 데뷰월드와이드는 ‘나에게 맞는 일 있기는 한 걸까?’를 주제로 나만의 특별한 경험과 함께했던 ‘인생음식’을 통해 나에게 딱 맞는 일을 찾도록 돕는 나나나워크숍을 10월 25일(목)부터 5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나나워크숍에서는 스스로에 대해 알아가며 가능성을 발견하고 앞으로의 계획까지 수립해볼 수 있으며 나에게 맞는 업(業)을 찾고 앞으로 나아갈 가능성을 발견하기 위한 계획까지 세워볼 수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에 따르면 대졸 신입 사원의 1년 내 퇴사율은 지난 2012년부터 꾸준히 증가해 2016년 27.7%를 기록했을 정도로 신입사원의 퇴사율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적성이나 직무를 고려한 취업이 아닌, 일단 입사부터 하자는 마음으로 취업을 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번 테마는 인생음식 편으로 누구나 경험하고 공감하는 ‘음식’을 통해 나의 일대기 정리하기, 내 인생 재조명하기, 나를 다각도로 훑어보기, 내 가능성 발견하기, 나의 방향성 탐구하기 5가지 활동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활동 과정 중 현장에서 일하는 선배와의 테이블 대화의 시간이 있어 직업을 선택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나나나 워크숍 인생음식 편은 취업을 준비하는 졸업생, 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 1~3년차들을 대상으로 10월 25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에 진행되며, 온오프믹스와 나나나워크숍 페이스북에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음식을 통해 참가자의 과거와 현재를 토대로 ‘나’에 대해 분석하며 이를 통해 미래의 설계까지 이어지도록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 중 4회차에서는 마케팅, 영업, 창업, 연구개발, 아티스트/창작, 회계운영, 서비스 등의 직군에서 활동하는 선배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어 참가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생음식 편 실험단에 참가했던 이지수(가명, 27세) 씨는 “나나나 워크숍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 나에게 숨겨져 있던 잠재력을 구체적으로 알게 됐고 음식에 담긴 사연을 통해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 재미 있었다. 또 현장에서 활동하는 선배들을 만나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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