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종합가전 기업 신일의 정윤석 대표이사가 어제(10/17, 수)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14회 천안시 기업인의 상’ 행사(주최 천안시)에서 ’우수기업인상'을 수상한다.

지난 2014년 천안시에 생산 공장을 설립한 신일은 선풍기를 비롯한 각종 가전제품을 생산, 수출하고 있다. 신일을 대표하는 정윤석 대표이사는 기업의 대외 신인도를 높이는 한편 천안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것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 대표이사는 “천안시로부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개인에게 주는 상이 아니라 신일 전체에게 주는 상으로 여기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천안시 기업인의 상’은 우수한 경영실적으로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기업인을 선발해 기업인과 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상으로 올해로 14회째를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