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협회장 김순식)는 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정재훈)이 지원하는 ‘2014년 기술사업화 전략분야 인력양성사업’ 개강식을 지난 23일(토) 오전   9시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다목적실에서 거행하였다.

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는 2012년 고용노동부로부터 금년까지 3년동안 당 사업수행기관에 선정되어 올해로 3년차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다.

교육 참가자는 산.학.연.관 소속 기술사업화업무 담당자들로서, 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는 이들의 기술사업화전문성 향상과 코디네이팅 역량강화를 통한 기술사업화 현장 실무자들의 전문성 및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금년에도 정부로부터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10월18일까지 주말을 이용 총 100시간에 걸쳐 강도 높은 실무실습 위주의 기술평가 전문코디 양성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올해는 교육생 정원 60명 모집에 전국에서 무려 90여명이 지원하는 등 높은 지원율을 보였으며, 앞으로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은 진흥협회가 실시하는 기술사업화전문가 자격검정시험에 응시하게 되며, 최종합격한 사람은 기술사업화 전문자격인 ‘기술평가사’ 자격을 취득한 후 기술사업화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기술평가사 자격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의 허가로 기술사업화진흥협회가 발급하는 기술사업화 전문자격이다.

▲ 대전경제통상진흥원에서 기술평가전문코디(기술평가사) 양성교육을 8월23일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