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국립 에스프레소 협회(INEI)가 주관하고 국제커피테이스팅협회(IIAC) 한국지부(지부장 이동우)가 주최하는
‘2018 에스프레소 이탈리아노 챔피온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발전(ESPRESSO ITALIANO CHAMPION 2018)’결선이 16일(목) 오후 1시부터 5시 밀레니엄힐튼 서울 주니어볼룸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대회는 이탈리아본부 감독관 내한과 일본, 대만 지부장을 비롯한 국내 EIC 챔피언과 수많은 IIAC, IBS 바리스타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결선 대회는 지역 예선전을 거쳐 올라온 11명의 선수 중에 커피방아 소속인 김보미 선수가 우승하여 2018 EIC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상패와 함께 11월 26일부터 열리는 이탈리아 밀라노 본선 FINAL 진출권 티켓을 수여 받았다.
이번 대회의 결선 심사는 EIC 기술, 센서리 평가표를 기준으로 심사위원은 센서리 파트 4명, 테크니컬 파트 4명 총 8명의 심사위원으로 구성되며 이중 4명은 일본, 대만 국제 심사위원과 국내 EIC 챔피언, IIAC 프로마스터로 구성되어 엄격하고 공정하게 심사하였다.
국제커피테이스팅협회(IIAC) 한국지부 이동우지부장은 "김보미선수의 우승을 축하드리며 밀라노에서도 오늘의 영광이 이어질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실것을 당부드립니다"며 "무리없게 대화를 치를수 있게 최선을 다해주신 각 예선장 원장님 , 교수님 및 관계자 여러분, 예선, 결선 전을 마치기까지 여름내 열정과 노력을 쏟아부은 선수, 내일같이 애써주신 심사위원, 고생한 스태프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의 김보미선수가 밀라노에서도 좋은 성적 거둘수 있도록 많은 응원 바랍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