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원장대행 권재철, 이하 진흥원)은 금일(25일, 수) 진흥원에서 ‘계측 및 측정분야 연구장비 기술사업화’를 위해 ‘2018년 제7차 기술설명회 및 기술이전 상담회’를 열고 기술이전을 전제로 연구자와 기업 간 상담회를 진행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산 공공 R&D성과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연결하는 연구산업 혁신성장을 위해 연구장비 국산화를 중점 지원하고 있으며, 진흥원은 이번 기술 상담회의 주제를 연구장비 분야로 선정하고, 계측 및 측정분야의 국산 연구장비의 우수한 기술력을 소개하고, 기술상담, 인·허가 컨설팅, 정부 지원 사업 상담 등 성공적인 사업화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였다.
이번 행사는 진흥원이 주관하고, 기술보증기금,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코스닥 협회가 후원하였으며, 총 4개의 계측 및 측정분야 연구장비 기술이 소개된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연구자와 기업체, 기술보증기금, 벤처캐피탈, 엑셀러레이터 관계자들은 5시간여 동안 기술이전과 기술보증, 투자유치, 창업, 인·허가 컨설팅, 연구장비 관련 정부 지원 사업 등을 주제로 약 30여건의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2017년부터 매달 마지막 수요일, 연구자와 기업 간 매칭, 기술이전 및 금융·투자·창업상담까지 지원하는 ‘기술설명회·기술이전상담회’를 개최하여 국내 대학과 출연(연)이 보유하고 있는 기초·원천 기술의 사업화를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그 간 총 15회의 기술상담회를 통해 6건의 기술이전 계약이 체결된 바 있다.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권재철 원장대행은 “진흥원은 산학연 기술사업화 관계자들과 진행하고 있는 협업ROUND를 통해 유망기술 발굴, 기업 수요기술 제공 및 기술이전 협상 등 사업화 전반의 성공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을 공급하는 연구자, 기술 수요자인 기업 간의 매칭 활성화를 통해 공공연구성과가 기업으로 기술이전 되어 신산업을 창출하고, 나아가 창업 및 일자리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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