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한국-베트남 의료기술교류회' 성황리에 개최
'2014 한국-베트남 의료기술교류회' 성황리에 개최
  • 최현숙 기자
  • 승인 2014.07.07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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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초로‘한-베 의료기술교류회’열려

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협회장 김순식)와 베트남 응예안성(Nghe An, 성장 응웬 슈안즈엉)이 공동으로 주최한 ‘2014 한-베 의료기술 교류회’가 지난 6월30일부터 7월4일까지 4박5일간 베트남 응예안성 수도인 빈(Vinh)시에서 국내의료진 40여명 및 베트남 관계자 등 연인원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가 국내 ‘Good Samaritan의료봉사단’과 베트남 딘쩌우 적십자사 및 딘쩌우 의사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한국측에서는 내과, 안과 등 10여개 진료과목의 전문의들이 참가하여 한국의 수준 높은 의료기술을 기술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베트남에 소개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주최측은 행사기간 중 의료봉사활동도 실시해 약 1,000여명의 환자에게 무료로 진료하는 성과를 올려 베트남 당국과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양기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베 기술교류회’를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키로 뜻을 모았으며, 아울러 금년 하반기 중 응예안성과 기술사업화진흥협회 간에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전분야의 신기술개발을 위한 R&D지원 및 기술가치평가, 기술이전, 기술사업화 전문인력양성 등 민간차원의 기술사업화 관련 R&BD를 지원하여 양국의 경제발전은 물론 선린우호관계를 증진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응예안성 외교부 응웬 하이즈엉 부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가 금번 행사를 통해 베트남측에 많은 도움을 줘 감사하며, 향후 양기관 간에 MOU를 체결하여 기술사업화 교류를 통한 양국의 기술 및 경제발전을 희망한다’며 기술사업화진흥협회의 역할에 대한 큰 기대감을 표시했다.

   
▲ 베트남 응예안성 빈시티, 한국측 참가 의료진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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