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T행복 인사이트 시즌2 포스터 (사진출처 : SK텔레콤) |
SK텔레콤이 20대 청년들과 함께 자사의 공유 인프라를 이용해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청년들이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자신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생각을 밝히는 ‘SKT행복 인사이트 시즌2’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어제(6/18, 월) 밝혔다.
이번에 SK텔레콤이 내건 주제는 ‘SK텔레콤 공유 인프라를 활용해 함께 행복해질수 있는 방법’이다.
2017년 진행된 시즌1에서는 한 뼘 더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청년들의 다양한 통찰력과 아이디어를 테드(TED)식 강연 형식으로 공유하고 국민들의 온라인 투표 참여를 통해 성공적인 소통의 장으로 만들었다는 평가다. 결선 진출자(10명) 2명은 올해 초 SK텔레콤 채용에 최종 합격하기도 했다.
이번 공모전 지원자(대학교 재·휴학생, 석사 1년차)는 500자 정도의 아이디어를 제시(예선접수 기간: 6월 18일~6월 25일)하는 1차 예선을 거쳐 본선에서는 심사위원 앞에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더욱 구체화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본선 통과자 30여 명은 SK텔레콤에서 근무 체험형 인턴십을 6주간 갖게 되며, 특히 30여명 중 우수제안자 10명은 SK텔레콤 을지로 본사 SUPEX홀에서 최종 발표회를 갖게 된다. 우수 제안자들은 총 1000만원 상당의 장학금도 받는다.
SK텔레콤은 20대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탐구하며 함께 소통하기 위해 ‘와이T연구소’를 설립했으며, △대학생들의 소풍명소를 알아보는 ‘캠퍼스 소풍여지도’ 제작 △20대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세상을 잇다’ 프로젝트 △20대의 관심사와 생생한 일상을 데이터로 알아보는 ‘알못북(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너와 나의 이야기에 대한 책(book))’ 발행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K텔레콤 이준호 PR2실장은 “SK텔레콤은 그동안 축적해온 유무형의 자산을 세상과 공유함으로써 여러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며, “SK텔레콤의 공유 인프라와 청년들의 참신한 생각이 만나 우리사회가 함께 행복해 질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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