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좌측부터 이양우 원장과 최용국 대표가 '소상공인 활성화' 위한 양해각서 체결 기념사진 촬영하고 있다 |
공원커피신문(대표 최용국, 이하 공원커피)은 소상공인경영개발원(원장 이양우)과 5월 2일(수) 오후 2시 송파구 위치한 드림코워킹스페이스에서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양사의 상호 보유역량을 활용하여 포화상태인 커피시장에 커피전문점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현재 운영하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지속적인 교육과 매장 운영관리 매뉴얼을 개발 및 지원하여 소상공인 커피전문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체결되었다.
이 협약의 주요 내용은 △커피전문점 매장운영관리 매뉴얼 공동 개발 △소상공인 커뮤니티 플랫폼을 통한 외식업 빅데이터 확보 및 분석 △커피전문점 창업 및 경영교육의 워크숍, 세미나, 심포지엄 공동개최 △건강하고 올바른 커피문화 캠페인 정착 및 확산을 위한 홍보 등 소상공인 교육 및 프로그램 활성화, 지원사업에 대한 공동 연구 및 의견 수렴하여 소상공인 지원 업무에 대한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커피전문점은 노동집약적 업종으로 진입장벽이 낮아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어 소상공인 창업이 크게 늘고 있는 업종으로 지난해 국세청이 발표한 ‘100대 생활업종 현황’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커피전문점은 무려 72.8%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대기업과 외국계 기업이 매장 확대에 공격적으로 나서면서 시장이 점차 포화됨에 따라 커피전문점 창업 후 1년 이상 생존율은 55%로 저조한 상태다.
소상공인경영개발원 이양우 원장은 "커피전문점을 창업 시 미리 준비해야 할 사항과 창업 후 사업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매장 운영관리 문제에 대해 소상공인들의 대처 능력을 높이는 데 있어 소상공인경영 교육에 앞장서온 소상공인경영개발원의 노하우를 접목시켜 커피전문점 매출 향상과 폐업률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무료 교육 및 세미나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