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예술가의 만남, 놀이의 연중 프로그램인 2018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갬블러 크루랑 비보이하고 놀자’가 오는 4월 28일(토)부터 11월 17일(토)까지 매주 총 25회차로 동대문구 휘경2동 주민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열린다.
비보잉의 이해와 기본 동작의 의미를 알고 스텐딩 동작과 풋워크 등 동작을 체험한다. 두 명 이상의 친구들과 다양한 연속 동작을 만들고 비보이 넌버벌 퍼포먼스 뮤지컬을 관람하기도 한다.
자신의 두 손을 중심으로 몸의 체중을 지탱하는 몸의 원심력 이해, 중랑천 야외 공간서 펼쳐진 우리들만의 비보이 공연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공개한다.
세계 비보이 계에서 선두에 선 갬블러 크루가 직접 기획과 운영을 맡았고 정형식(명지대 생활체육과 석사), 박지훈(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전문사), 김연수(한양대 콘서바토리 스트릿댄스학과 강사), 최동욱(상명대 콘서바토리 스트릿댄스학과 교수)와 롤링핸즈 최보슬이 주 강사로 참여한다.
수업의 80% 이상 참여자는 특별히 우대하며, 우리 나이로 14세~16세인 중1~중3이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로 20명 내외를 동대문구 청소년 우선순위 선착순으로 운영한다. 교육과 간식, 공연 관람, 교보재 일체가 지원되는 무료 교육이다.
강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다. 접수 기간은 지난 4월 20일(금)부터 28일(토)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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