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최초로 기술사업화전문가 28명 배출
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협회장 김순식), 제주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이상백),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강훈) 3기관이 공동주최하는 “2014 기술사업화전문가 세미나”가 지난 5월20일 17시부터 제주대 LINC사업단 세미나실에서 내외빈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월18일부터 5주동안 진행된 제주대 기술사업화전문가 양성과정에서 배출된 기술사업화전문가 및 산.학분야 관련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문가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로, 행사 제1부 순서에서는 기술사업화진흥협회 고정연 정책연구소장이 “기술사업화 성공을 위한 지식재산권 관리“란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하였으며, 제2부 순서에서는 김순식 협회장이 올 상반기에 제주대에서 배출된 기술사업화전문가 28명에게 기술평가사 자격증을 수여하였다.
▲ 제주대에서 배출된 기술사업화전문가 28명에게 기술평가사 자격증을 수여하였다. |
또한, 이날 기술사업화진흥협회와 제주대 LINC사업단이 산학협력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으며, 양기관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뒤쳐졌던 제주지역의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함으로써, 향후 명실공히 제주지역 기술사업화의 견인차 로서 창조경제 달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을 협약했다.
▲ 5월20일 기술사업화진흥협회와 제주대 LINC사업단이 산학협력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
이날 김순식 협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어려운 전문분야 공부에 고생한 자격취득자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축하하였고’하였고, 김재훈 LINC사업단 부단장은 ‘앞으로 양기관이 산학협력 발전에 매진하여 양기관 발전은 물론 제주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협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벤처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