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트라, 패션 업계를 강타할 클라우드 기반 앱 시리즈 출시
렉트라, 패션 업계를 강타할 클라우드 기반 앱 시리즈 출시
  • 박현옥 기자
  • 승인 2018.04.19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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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우드 기술 관련 이미지
(사진출처 : 렉트라코리아)

직물 및 가죽 재단 솔루션 공급업체인 렉트라가 제품 개발 및 생산 팀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앱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퀵에스터메이트(Quick Estimate)와 퀵네스트(Quick Nest)는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 먼저 출시될 예정이며, 이후 다른 국가에서도 점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렉트라는 인더스트리 4.0 전략의 일환으로, 디지털 변화에 민감한 업계를 선도하는 고객들과 협력하여 의사 결정권자들이 즉시 업무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앱을 개발했다.

퀵에스터메이트는 제품 개발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 관리에 도움을 준다. 퀵네스트는 자동 마커 제작에 쉽게 액세스할 수 있고 대용량 계산이 가능한 클라우드 기술 기반으로 생산성과 마커 효율을 극대화한다.

고객은 산업용 사물인터넷, 린(Lean) 개발 원칙, 클라우드 기반 컴퓨팅을 활용하여 제공되는 렉트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앱에 액세스하여 비즈니스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제 제한된 저장 공간과 느린 계산 속도로 고통받던 시대는 지나갔다. 간단하면서도 직관적으로 구성된 이 클라우드 앱은 패션 고객이 데이터를 저장하고 처리하는 방식을 재정의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원단이 의류 원가의 60%~70%를 차지한다. 제품 개발 팀은 퀵에스터메이트를 통해 클라우드 앱에 액세스하여 렉트라의 2D·3D 패턴 제작 및 그레이딩 솔루션인 모다리스(Modaris®) 작업 환경에서 즉시 원단 소요량을 계산할 수 있다. 이제 패턴 개발자는 보다 신속하게 패턴을 수정하여 비용을 최적화하는 동시에 브랜드의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시장 출시 시간을 단축하는 등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퀵네스트는 렉트라의 마커 제작 솔루션인 디아미노(Diamino®)를 통해 액세스할 수 있다. 생산팀은 퀵네스트를 이용하여 생산 개발 단계에서 복잡한 마커를 더 빨리 처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를 통해 일정 기간 저장된 마커 목록을 자동으로 처리할 수도 있다.

또한, 관리 팀은 승인 및 보고용 통합 데이터에 엑세스하여 개발 및 생산 중인 모든 제품에 대한 소요량을 파악할 수 있으므로 전사적 투명성을 보장한다.

다니엘 하라리 렉트8라 회장 겸 CEO는 “새로운 전략의 최종 목표는 분명하다”며, “우리는 고객을 사업 핵심에 두고 있으며, 이 새로운 디지털 시대에 고객이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다니엘 회장은 “인더스트리 4.0에 친화적인 최신 앱은 고객이 실시간 정보를 기반으로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하여 비즈니스 성장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며 더 혁신적인 앱이 곧 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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