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전기, CES 2018서 자율주행 자동차용 입력 디바이스 및 기타 기술 발표
알프스전기, CES 2018서 자율주행 자동차용 입력 디바이스 및 기타 기술 발표
  • 박현옥 기자
  • 승인 2017.12.28 0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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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프스전기의 HAPTIC 트리거 플러스
     (사진출처 : Alps Electric Co., Ltd.)

일본 전자부품 제조업체 알프스전기(Alps Electric Co., Ltd.)(도쿄증권거래소: 6770)(사장: 쿠리야마 토시히로, 본사: 도쿄)가 2018년 소비자 전자제품 박람회(CES 2018)에 부스를 설치하고 최신 기술을 발표할 예정이다.

CES 2018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앤 월드 트레이드센터(Las Vegas Convention and World Trade Center)에서 2018년 1월 9일 개막된다.

알프스전기는 전세계 첨단 기술의 박람회인 CES 2018에서 가까운 장래에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인 자율주행 증강현실(AR) 애플리케이션 및 사물인터넷(IoT) 분야 핵심 기술 및 솔루션을 발표할 예정이다.

알프스전기는 운전자 주변의 제스처와 접촉을 입력하고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는 전기용량 기술에 기반한 입력 디바이스의 개발을 앞당기고 있다. 이 디바이스는 터치 패널에 직접 접촉하지 않아도 메뉴 옵션을 선택하는 등 정확히 입력할 수 있게 함으로써 편안한 사용자 경험을 얻을 수 있게 한다. 이는 극히 민감한 전기용량 센서와 알프스전기가 개발한 알고리즘 및 원천적으로 설계한 ASIC(주문형 집적회로) 등을 사용하여 실현됐다.

알프스전기 부스에서는 우수한 민감성과 정확성을 활용하여 가죽과 목재 등 천연 재료를 디바이스와 결합한 솔루션을 발표할 예정이다. 부스 방문자들은 이러한 솔루션을 작동해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물체의 느낌을 현실성 있게 재창출하는 조절기인 HAPTIC™트리거 플러스에는 알프스전기의 포스 피드백(force feedback) 기술이 적용됐다. HAPTIC™트리거 플러스는 압력, 진동 및 온열 감각을 재생할 뿐 아니라 전기용량 센서를 이용하여 손가락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기능이 있어서 훨씬 더 몰입적인 가상현실(VR) 제어 경험을 제공한다.

알프스전기 부스 방문자들은 스테인리스강 컵이나 눈사람 또는 강아지 인형 같은 물건을 이용하여 다양한 촉감을 재창출하는 것을 시연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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