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전통시장협동조합, 쇼핑몰 앱 개발
대구전통시장협동조합, 쇼핑몰 앱 개발
  • 박현옥 기자
  • 승인 2017.11.01 07: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대구전통시장협동조합이 온라인 쇼핑몰 앱 SM마켓을 개발, 시범 운영 중이다.
(사진출처 : 대구전통시장협동조합)

대구전통시장협동조합이 온라인 쇼핑몰 앱 ‘SM마켓’을 개발, 시범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대구전통시장협동조합은 전통 시장의 번영과 활성화라는 목표를 내세우며 ‘SM마켓’이라는 쇼핑몰 앱을 개발, 온라인 시장으로의 개척을 꽤하고 있다. 스마트폰의 발달로 온라인 쇼핑몰이 규모가 급증하게 되면서 온라인으로의 판로 개척은 신규 매장이나 기존의 매장에게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온라인 시장의 대다수 소비자들이 20~30대의 젊은 세대들로 이루어져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온라인 시장으로의 판로 개척은 대규모의 잠정적인 소비자들을 유치할 수 있는 효과를 누릴 수 있음과 동시에 전통 시장의 전통과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블루 오션이다.

이에 대구전통시장협동조합은 소비 트렌드의 변화에 발맞춰 ‘SM마켓’이라는 온라인 쇼핑몰 앱을 개발하면서 온라인 시장으로의 판로 개척을 꽤하고 있다. ‘SM마켓’은 서문시장의 상인들의 입점을 통해 서문시장만의 상품들을 등록하고 판매하고 있다.

상인들은 SM마켓 등록 전용 앱을 이용하여 자신의 상가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을 등록하고 소비자들은 ‘SM마켓’ 앱을 사용하여 등록된 제품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SM마켓’은 현재 서문시장의 상인들을 대상으로 시범적인 운영을 하고 있으나 대구전통시장협동조합은 여기에 국한하지 않고 설립 목적인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이루기 위하여 향후 칠성시장을 비롯한 전국의 전통 시장을 대상으로 사업 범위를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전통시장협동조합은 ‘SM마켓’이라는 새로운 판매 수단을 활용하여 전통 시장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매력들과 각 전통 시장이 지니고 있는 전통들을 지켜내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선두주자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62길 13-8, 102호
  • 대표전화 : 02-402-8837
  • 팩스 : 02-402-8836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주영
  • 제호 : 벤처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02873
  • 등록일 : 2013-11-11
  • 발행일 : 2013-11-11
  • 발행인 : 최용국
  • 편집인 : 강주영
  • 법인명 : 오케이미디어그룹
  • 출판사번호 : 제2023-000124호
  • 사업자등록번호 : 476-81-03289
  • 벤처타임즈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벤처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mail to ok@vtimes.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