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 기술회사 맥스트, 30억원 투자 유치
증강현실 기술회사 맥스트, 30억원 투자 유치
  • 강주영 기자
  • 승인 2017.08.18 0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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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 SDK 앱 화면
(사진출처 : 맥스트)

국내에서 독보적인 증강현실(AR) 원천기술을 보유한 맥스트(대표 박재완)가 인터베스트, 엘앤에스벤처캐피탈, 코그니티브인베스트먼트로부터 최근 총 3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어제(8/17, 목)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맥스트는 올해 하반기에 업그레이드하여 출시되는 증강현실용 개발 툴 키트(SDK) 사업과 증강현실 기반의 원격지원 솔루션(VIVAR) 사업을 보다 강화함과 동시에 점차 확대되고 있는 증강현실 시장에서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증강현실용 개발 툴 키트(SDK)는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개발 도구다. 맥스트는 게임이나 교육 산업에서뿐만 아니라 최근 제조, 유통, 의료 등의 다양한 산업 방면으로 증강현실 적용 사례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맥스트의 제품이 향후 시장 점유율을 넓힐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CES 2017 전시회에서 처음 발표한 증강현실 기반의 원격지원 솔루션(VIVAR)은 별도의 추가 개발 없이 간단한 인증 절차만으로 사용이 가능한 서비스 형태로 출시될 예정으로 향후 제조 현장이나 AS 산업에서 새로운 원격지원 방식으로 시장을 넓혀 나갈 것으로 보인다.

코그니티브인베스트먼트 김동환 대표는 “맥스트는 증강현실 원천기술 영역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국내의 유일한 회사”라며 “앞으로 스마트 안경까지 확대되는 증강현실 시장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맥스트는 작년에 2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이후 올해 추가로 3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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