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해상케이블카가 어제(8/1, 화)부터 요금 할인 정책을 확대 시행한다.
지난 6월 21일(수) 오픈 이후 일평균 5천명 이상이 입장하며, 순항 중인 송도해상케이블카는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폭넓은 할인 정책을 시행하게 됐다.
송도해상케이블카 최효섭 대표이사는 “오픈 이후 지속적으로 송도해상케이블카를 찾는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할인 정책을 변경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지난 1988년 운행중단 이후 29년 만에 운행을 재개한 송도해상케이블카는 부산 송도해수욕장 동쪽 송림공원에서 서쪽 암남공원까지 1.62km 구간을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캐빈을 포함해 총 39기의 캐빈을 운행한다. 국내 최장 해상케이블카로 국내 최다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캐빈을 보유하고 있다.
케이블카 외에도 국내 최초 케이블카 사이언스 뮤지엄인 송도도펠마이어월드, 22m 길이의 거대한 용을 형상화한 소원의 용, 케이블카를 형상화한 캐빈포토존, 조약돌을 테마로 한 국내 유일의 조약돌 아트가든 등 지금까지와는 다른 도심에 위치한 관광형 케이블카로서 프리미엄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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