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신나는조합, 2017년 여성가족형 우수 예비사회적기업 선정
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신나는조합, 2017년 여성가족형 우수 예비사회적기업 선정
  • 최용현 기자
  • 승인 2017.07.1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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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신나는조합이 2017년 여성가족형 우수 예비사회적기업을 선정했다.
(사진출처 : 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신나는조합)

여성가족부는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 발굴 및 확대를 위하여 지난 2014년부터 (사)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신나는조합과 함께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7년에는 동사업의 일환으로 ‘여성가족형 우수 예비사회적기업’과 ‘여성친화적 예비사회적기업 아이디어 및 우수모델’을 선정했다고 어제(7/10, 월) 밝혔다.

기지정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 중 우수기업을 선정하여 여성가족형 사회적기업의 사회적가치를 제고하고, 그 성과를 격려하는 여성가족형 우수 예비사회적기업에는 코딩 교육과 교육 연계 플랫폼을 통해 경력단절여성 재교육 및 경력관리 등을 제공하는 (주)맘이랜서(대표 김현숙), 학교밖 청소년 목공 교육을 통한 직업 교육과 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하는 (주)더코이(대표 박하진), 바른 초경 및 신체인식 교육과 청소녀 전용 속옷을 제공하는 (주)온리원스(대표 기혜진)가 선정되었다.

여성의 사회참여, 경력단절여성 취·창업, 일·가정 양립 가능성 확대, 여성 안전 및 범죄예방 증대, 다문화 가족 정착 지원 및 다문화 여성 사회참여 확대 등의 사회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기업활동을 영위하며 향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신규 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여성친화적 예비사회적기업 아이디어 및 우수모델에는 여성 소프트웨어 테스터 양성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주)테스트웍스(대표 윤석원)가 전체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에는 째깍악어(주)(대표 김희정) (주)업드림코리아(대표 이지웅), 우수상에는 맘껏드림(대표 김현지), (주)크래프트링크(대표 고귀현)이 선정되었다.

사업모델 부문 최우수상 수상기업인 째깍악어(주)는 육아 부담 경감을 위해 시간제 대학생 아이돌봄 서비스를 연계하는 기업이며, 우수상 수상기업인 맘껏드림은 경력단절해소 플랫폼 <맘껏드림>을 통해 여성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이다.

아이디어 부문 최우수상 수상기업인 (주)업드림코리아는 착한 생리대(1+1 생리대, 하나를 하면 하나가 기부됨)을 통해 취약계층 청소녀 등에게 생리대를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이며, (주)크래프트링크는 전통매듭을 활용한 팔찌 제작을 통해 미혼모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각 기업들에는 소정의 사업비와 상장 및 상패가 전달되었다. 또한 하반기 크라우드펀딩 전문기관과 함께 펀딩을 진행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 기업 CSR이나 온·오프라인 입점 등 외부 자원 연계 또한 지원할 예정이다.

아쉽게 탈락한 기업들에 대해서도 여가부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이 가능한 기업들을 발굴해 여가부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신나는조합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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