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디스, ‘IFSEC 2017’서 360도 전방위 카메라 선보여
큐디스, ‘IFSEC 2017’서 360도 전방위 카메라 선보여
  • 박현옥 기자
  • 승인 2017.07.05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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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런던 엑셀 전시장에서 개최된 IFSEC 2017 큐디스 부스
(사진출처 : 큐디스)

차세대 CCTV 및 보안 시스템 솔루션의 선구자 역할을 해오고 있는 (주)큐디스가 영국 런던 엑셀 전시장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의 보안 기기 전시회 ‘IFSEC’에 참가해 360도 전방위 카메라를 이용한 지능형 보안 솔루션 등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IFSEC’는 197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세계 3대 보안 장비 및 솔루션 전문 전시회로 유명하다. 지난6월 20일(화)부터 22일(목)까지 영국 런던 엑셀 전시장에서 개최된 ‘IFSEC 2017’은 전 세계 65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해 1만 개 이상의 첨단 보안 장비 및 솔루션 등을 선보였다.

큐디스는 중소기업청 지원으로 국내 보안기기업체 26개사와 함께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한국관에 참가해 자체 개발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360도 전방위 카메라 렌즈(PANO-REFLECT Lens)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주차 솔루션’, ‘홈 IoT 솔루션’ 등을 관람객들이 직접 조작해 볼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다.

큐디스 부스에는 3일간의 행사 기간 동안 총 37개국 120여 개의 업체가 방문해 제품 및 솔루션에 대한 관심과 문의를 표했다.

특히 전시회에서 문의가 이어졌던 360도 전방위 카메라 렌즈는 모든 빛을 렌즈 내부에서 반사해 이미지 센서에 직접 상이 맺히도록 설계돼 일반 어안렌즈와는 달리 왜곡된 화질이 없고, 외곽 부분까지 선명하게 볼 수 있다. 또한 넓은 시야각과 500만 화소·800만 화소의 고화질을 특징으로 한다.

이러한 360도 전방위 카메라를 사용해 개발한 ‘스마트 주차 솔루션’은 지하 주차장 내 6면의 차량 번호를 인식해 빅데이터로 저장하는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주차 유도 및 주차 관제 등을 관리하며 홈 넷, 키오스크 등과의 연계해 주차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사각지대가 없는 보안(Security) 구축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큐디스는 홈 IoT 카메라를 이용해 일상생활의 다양한 상황을 360도 전방위 화각으로 녹화가 가능한 ‘홈 IoT 솔루션’ 등을 선보였다. 또한 모바일 기기에서 전용 앱을 통해 오리지널 뷰, 쿼드 뷰, VR 뷰 등 다양한 뷰 모드를 지원해 쉽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유니버샬 제품군인 200만 화소 Dome 카메라와 Bullet 카메라 등의 IP 카메라를 출시했다. 이들 IP카메라는 안정적인 이미지 센서를 채택해 신뢰성이 높다. 전방위 카메라와 같이 설치하면 더욱 높은 보안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김성진 큐디스 대표는 “자사의 자체 개발 제품인 360도 전방위 카메라는 구강 3D 스캐너나 드론 등 산업 전반에 적용할 수 있다”며, “이번 전시회에서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의 관심과 호응을 입어 더 나은 기술력과 새로운 보안 솔루션 등을 선보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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