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3일(화),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가 故안치범 의인을 기리는 ‘안치범 소화기’의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소셜 공유 기부 플랫폼인 쉐어앤케어를 통한 캠페인으로 총 1,384명의 기부자의 공유 및 응원을 통하여 1,000만원 상당의 소화기 773개를 기부하게 되었다.

서울 지역에서 시작된 캠페인은 네트워크를 통하여 경인 지역에서도 전개되어 인천광역시 계양구청, 부평구청, 부천시 오정노인복지관, 원미노인복지관, 소사노인복지관, 김포시장애인복지관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배분된다.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 임광심 국장은 “사회복지사들이 수혜자들의 가정을 방문하였을 때 오래되고 너무 열악한 환경인 경우가 많았기에 걱정이 매우 컸지만 쉐어앤케어를 통하여 초인종 의인 故안치범 님의 숭고한 뜻을 잇는 ‘안치범 소화기’를 전달할 수 있게되어 기쁘다”며, “이번 공익캠페인은 작지만 강한 네트워크에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시는 후원자님과 공유 기부해 주신 페이스북 사용자 여러분들과 함께이기에 더욱 더 값지고 의미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