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132학군단 ROTC 25기 임관 30주년 기념행사 개최
인천대학교, 132학군단 ROTC 25기 임관 30주년 기념행사 개최
  • 이양우전문기자
  • 승인 2017.03.2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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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대학교 132학군단 ROTC25기 임관 30주년 기념사진

인천대학교 ROTC 25기가 1987년 육군소위로 임관한 이후 30년이 되는 2017년 30주년 기념행사가 3월25일 공군회관 다이아먼드홀에서 행사의 주인공 25기와 그 가족, 선후배등 60여명이 참석하여 저녁7시부터 10시까지 25기 정경택의 사회로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개회식은 인천대 ROTC 25기 전형석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3기 김병택 동문회장의 축사, ROTC후보생으로서 임관 전에 초급장교로서 지식과 훈련을 담당했던 학군단장 박유진 예비역 육군대령의 격려사와 축하케익식이 진행되었다.

임관 30주년 행사 열기가 뜨거워지기 시작했고, 영상으로 축하 인사코너에는 1대 동문회장인 21기 권영훈과 24기 장승익, 25기 전광성 등이 뜻있는 축하를 전했고, 바쁜시간에도 식장을 찾아준 21기 오승희, 22기 이정근, 24기 황희양, 24기 여경, 24기 한주훈,24기 박진수, 26기 서정석, 26기김진열, 26기 한순석 동문 등이 바쁜 가운데도 참석해서 임관 30주년 식장의 품격에 정성을 더했다.

인천대학교 ROTC 25기를 추억하는 영상 시간에는 1985~86년 대학교 3학년과 4학년 시절에 ROTC후보생 시절 군사훈련모습, 1987년 3월 육군소위로 임관하는 모습, 임관해서 병과별 학교에서 훈련받는 모습, 그리고 대한민국 전․후방 각 지역에서 육군 소대장으로 활동했던 모습 등이 영상에 흘러가는 시간에는 참석한 25기들의 눈빛에는 아련한 추억이 떠오르며 어느새 추억의 눈시울이 붉어졌다.

그리고 아버지로서 살아온 30년간을 응원하는 가족 축하영상에는 “당신은 내게 운명적인 사람”이란 테마가 스치면서 25기 최재정의 두딸과 아들, 25기 구남걸의 두 아들, 25기 윤원일의 두딸과 배우자, 25기 정기동의 막내딸 등이 아버지로서 남편으로서 든든하게 지켜온 지난날과 앞날을 따뜻하게 응원하는 가족응원 영상이 감동적으로 소개되면서 아름다운 가족애의 시간이 소개되었다.

이어서 흥겨운 가족단위의 춤과 즐거운 오락이 진행되었고 행사는 임관 50주년을 기약하며 ROTC형제가를 부르면서 종료 되었다. 아울러 기자는 전역하여 국내외 삶의 터에서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인천대학교 ROTC 25기와 현역으로 국토방위를 위해 충성을 다하고 있는 인천대 ROTC 정희옥 육군준장, 그리고 25기 개개인의 가족등 모두에게 건승과 행복을 응원합니다. 인천대학교 ROTC 25기 파이팅!

   
▲ 인천대학교 132학군단 ROTC25기 임관 30주년 가족동반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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