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허청 |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대학의 실용적인 특허교육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식재산에 강한 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2014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이하 대회)가 3월 26일부터 시작된다.
이 대회는 후원기관들이 기관 특성에 맞는 문제를 출제하고, 대학(원)생들이 해결책을 제시하는 대표적인 개방형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선행기술 조사·분석을 통해 특허 가능성을 판단하는 ‘선행기술 조사부문’과 미래의 핵심 특허를 획득하기 위한 특허전략을 수립하는 ‘특허전략 수립부문’으로 진행된다.
2013년 이 대회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이종현씨는 “대회를 통해 특허에 대한 전략적 마인드는 물론, 해외 연수 참여로 경쟁력을 키워 입사 지원시 차별화된 강점을 만들 수 있었다”고 하면서 2014년 상반기 포스코 입사가 결정되는 등 대회 수상자들의 경쟁력은 취업에서도 두드러져 대학(원)생들의 취업 등용문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참가 신청은 3월 26일(수)부터 4월 28일(월)까지 대회 홈페이지(www.patent-universiade.or.kr)를 통해 접수하며, 교육과 단계별 심사를 거치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19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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