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이 26일(월) 한국예탁결제원 서울사옥에서 캡테크 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6년 제3차 ‘캡테크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한국예탁결제원 |
캡테크란 자본과 기술의 합성어로, 자본시장과 정보기술의 융합을 통한 증권 및 자산운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본시장의 핀테크를 의미한다.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이 지난 26일 한국예탁결제원 서울사옥에서 캡테크 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6년 제3차 ‘캡테크 지원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캡테크 지원 협의회는 캡테크 스타트업과 적극적인 제휴 및 지원을 통한 캡테크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것으로 지난해 4월 이후 총 10회가 실시됐다.
이번 협의회에는 한국예탁결제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위버풀, 에이스탁, 뉴지스탁, 에임, 두물머리 등 캡테크 스타트업 5개업체가 참석해 캡테크 업체의 신규 수익상품 개발지원을 위한 정보 수요 등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본 캡테크 지원 사업을 통해, 현재 총 11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맞춤형 증권정보를 제공하여 신규 서비스 개발 지원 중이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캡테크 스타트업 간 소통 창구로서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하여, 캡테크 스타트업과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협의회 참가 업체를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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