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닥터헬스케어 ‘수소샘’, 중국 CIQ 최종 허가 취득
애니닥터헬스케어 ‘수소샘’, 중국 CIQ 최종 허가 취득
  • 최용현 기자
  • 승인 2016.09.27 07: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애니닥터헬스케어의 프리미엄 기능성 워터 ‘수소샘’이 중국 내 수입판매허가인 CIQ(중국 검사 및 검역, China Inspection and Quarantine) 최종 허가를 취득했다.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이 관리하는 CIQ는 수출품이 품질검사를 통과했음을 보증하는 통관증으로, 제품의 위생과 품질 등 엄격한 규정에 따라 이루어진다.

애니닥터헬스케어는 올해 초 중국 내 수소샘 관련 브랜드 4건의 상표출원을 마치고, 최근 북경 CIQ까지 허가를 받아 중국 전 지역에서 수출입 통관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올 10월 초 수출 물량의 생산과 함께 본격적으로 중국에 수소수 캔음료인 수소샘을 수출할 것이라며 최근 대 중국수출입허가 자체가 어렵거나 양국 간의 무역관계가 어렵게 되었지만, 그 동안 치밀한 준비를 통하여 수소샘의 허가를 취득한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애니닥터헬스케어는 중국 내 CIQ 허가를 바탕으로 중국의 규모가 큰 유통회사, 중국 내 현지법인의 국내업체 등과 이미 판매 협의가 이루어지고 있어 11월부터는 중국 내 매장에서 프리미엄워터로 판매될 예정이다.

아울러 미국의 유통업체에서도 미국 내 FDA허가는 형식적인 측면이 많기 때문에 이번 수소샘의 중국내 허가를 최고로 인정할 만큼의 제품 품질을 증명 받은 것이라고 입장을 밝혀 대미 수출도 10월에 1차 샘플이 진행된다. 애니닥터헬스케어 자체적으로도 수소샘 브랜드로 수출을 위한 FDA허가가 진행 중이다.

애니닥터헬스케어의 수소샘은 국내 최초의 수소수 캔음료로 국내에는 6월 출시되어 프리미엄 기능성 음료로 주목을 받고 있다. 수소샘은 애니닥터헬스케어의 수소수바이오연구소에서 지속적인 연구 및 개발을 통해 수소 함량과 보존력을 높인 제품으로 피부 노화와 각종 질병의 주범이 되는 몸 속 유해활성산소의 배출을 도와 건강한 몸매 관리 및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기능성 음료이다. 이번 중국 CIQ 허가는 글로벌 수소수 브랜드 중 최초로 수입 허가를 취득했다는 데 의미가 깊다.

중국 내 생수 시장은 2015년 기준 23조원으로 한국(6,000억원)의 38배가 넘는 수치이며, 프리미엄 생수 시장은 약 1조5천억원대로 매년 30% 이상 급성장하고 있다. 애니닥터헬스케어의 수소샘은 내년 1억캔 수출을 목표로 중국 프리미엄 생수 시장에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생산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수 음료 생산기지를 새롭게 구축해 제품 생산량과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애니닥터헬스케어 이성표 대표는 “수소수 종주국인 일본의 수소수 업체를 제치고 수소샘이 중국 CIQ 허가를 가장 먼저 취득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중국에서 제품 품질을 인정받아 수입 허가를 취득한 것을 바탕으로 향후 미국을 비롯한 다양한 해외 시장에 수소샘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애니닥터헬스케어의 수소샘은 현재 국내 미니스톱과 올리브영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오는 10월부터 대형백화점 등 다양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62길 13-8, 102호
  • 대표전화 : 02-402-8837
  • 팩스 : 02-402-8836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주영
  • 제호 : 벤처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02873
  • 등록일 : 2013-11-11
  • 발행일 : 2013-11-11
  • 발행인 : 최용국
  • 편집인 : 강주영
  • 법인명 : 오케이미디어그룹
  • 출판사번호 : 제2023-000124호
  • 사업자등록번호 : 476-81-03289
  • 벤처타임즈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벤처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mail to ok@vtimes.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