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스트릿 댄스 배틀 대회인 프랑스 ‘저스트 데붓’(JUSTE DEBOUT 2014)에서 팝핀부문 한국 대표 DⅡZ (DYNASTY DIAMONDZ, 디 투 지)가 우승을 차지했다.
스트릿댄스 베틀대회에는 독일의 BATTLE OF THE YEAR, 미국 PRESTYLE SESSION, 프랑스 JUSTE DEBOUT, 중국 KEEP ON DANCING 등이 있다. 그 중 질적 예술적 규모면에서 프랑스 JUSTE DEBOUT 대회가 가장 큰 행사이다. 2014 JUSTE DEBOUT 대회는 13번째로 지난 3월1일~2일까지 프랑스 Bercy에서 개최되었다.
이 대회는 비 보이, 팝핀, Locking, Hip-Hop, House, Experimental로 나뉘어 각 부문 별 챔피온 다툼을 벌이는 세계 최고 스트릿댄스 배틀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세계 15개국 이상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대표 춤 꾼들이 경연을 펼쳤다. 한국은 POPPIN, HIP-HOP, LOCKING, HOUSE 부문 등 4개 부문에 8명이 대표로 출전하였고
우리나라 대표가 챔피온을 차지한 것은 2012년 BWB 이후 두 번째 이룬 쾌거로 한국 스트릿댄스 팝핀이 세계적인 정상 수준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대회였다.
팝핀 참피온 DⅡZ(디 투 지)는 유럽 순회 워크샵을 마치고 지난 3월 15일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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