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7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확대
인천시, 2017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확대
  • 한진경 기자
  • 승인 2016.08.23 0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7년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 지원규모를 확대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기준중위소득 80%이하(셋째아 이상 출산가정은 소득기준 예외 없음) 출산가정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가 일정기간 방문해 산후관리를 도와주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내년(2017)에 정부지원금 외 본인부담금 일부(15만원~30만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가 부담하는 비용은 태아수별, 소득기준별 약24만원~98만원에서 약9만원~68만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인천시의 지난 2015년도 합계출산율은 1.22명으로 인구가 유지되기 위한 인구대체수준인 2.1명에는 크게 못 미치는 상황으로 출산 장려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인천시는 내년도 본예산에 사업비를 반영해 2017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 본인부담금 지원 확대를 통한 저소득층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62길 13-8, 102호
  • 대표전화 : 02-402-8837
  • 팩스 : 02-402-8836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주영
  • 제호 : 벤처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02873
  • 등록일 : 2013-11-11
  • 발행일 : 2013-11-11
  • 발행인 : 최용국
  • 편집인 : 강주영
  • 법인명 : 오케이미디어그룹
  • 출판사번호 : 제2023-000124호
  • 사업자등록번호 : 476-81-03289
  • 벤처타임즈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벤처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mail to ok@vtimes.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