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엠넷닷컴과 손잡고 빅데이터 기반으로 음악 감상 서비스 제공한다
LG유플러스, 엠넷닷컴과 손잡고 빅데이터 기반으로 음악 감상 서비스 제공한다
  • 박현옥 기자
  • 승인 2016.07.20 08: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LG유플러스가 엠넷닷컴과 손잡고 빅데이터 기반으로 음악 감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엠넷닷컴과 손잡고 자신이 듣고 싶은 노래를 선곡의 번거로운 없이 클릭 한번으로 들을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음악 감상 서비스 ‘엠튠(Mtune)’을 출시했다고 어제(7/19, 화) 밝혔다.

기존 음악 감상 서비스는 화면이 복잡하고 곡을 일일이 선택하여 재생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는데, 엠튠은 다양한 추천 리스트를 선택해 곧바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음악 감상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의 감상이력을 기반으로 매일 자동으로 추천 음악을 제공한다. 다른 이용자들이 많이 듣는 음악, 시대별로 많이 들었던 음악 등 ‘나만을 위한 선곡 리스트’와 대중의 관심을 반영한 화제/이슈를 다루는 추천 음악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용자의 감상 패턴을 분석해 감상을 많이 한 곡, 좋아하는 곡, 싫어하는 곡을 이용자가 선택할수록 추천의 품질이 좋아지는 구조다.

또한, 엠튠은 소년24 등 음악 방송, 최신 뮤직비디오에서부터 시대별 명곡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선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LG유플러스의 고객은 엠튠 이용 시, 무료 전용 데이터가 제공되며, 기존 엠넷 월정액 외 벨소리/통화연결음 등이 포함된 뮤직마음껏팩 외 1종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출시 기념 프로모션으로 신규 가입 고객에게 비디오포털 5천원 VOD 쿠폰을 증정하며, 연말까지 매달 추첨을 통해 콘서트 관람권을 증정한다. 엠튠 안드로이드 버전은 원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아이폰 고객용 서비스는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한영진 비디오서비스 담당은 “현재 음악 감상 서비스 트렌드는 선곡형 스트리밍에서 추천형, 맞춤형 스트리밍으로 변하고 있는 추세”라며 “시대 흐름에 맞게 다양한 채널을 통해 최고의 개인별 맞춤 음악 감상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62길 13-8, 102호
  • 대표전화 : 02-402-8837
  • 팩스 : 02-402-8836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주영
  • 제호 : 벤처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02873
  • 등록일 : 2013-11-11
  • 발행일 : 2013-11-11
  • 발행인 : 최용국
  • 편집인 : 강주영
  • 법인명 : 오케이미디어그룹
  • 출판사번호 : 제2023-000124호
  • 사업자등록번호 : 476-81-03289
  • 벤처타임즈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벤처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mail to ok@vtimes.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