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시장, 서울시와 손잡고 시니어 일자리 창출 및 채용 앞장서
벼룩시장, 서울시와 손잡고 시니어 일자리 창출 및 채용 앞장서
  • 최용현 기자
  • 승인 2016.05.25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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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5/24, 화) 서울시노인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새로운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식에서 미디어윌 최인녕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최성재원장이 협약서에 싸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생활정보미디어 벼룩시장을 운영하고 있는 미디어윌이 서울시,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새로운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을 어제(5/24, 화) 체결했다.

이에 서울시는 어르신 신규일자리의 지속적인 창출을 위한 사업운영 지원 및 사업홍보 등 행정적 지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시니어 인력 모집 및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미디어윌은 신규 일자리를 창출 및 시니어 근무환경 조성과 시니어 대상 프로그램 홍보 등을 맡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미디어윌은 벼룩시장 무료 배포대 관리 인력인 ‘시니어가드’ 직종을 신설하여 만 60대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구로, 마포, 영등포 등 8개 지역을 시작으로 시범 운영되는 ‘시니어가드’는 향후 서울시내 25개 자치구로 확산되어 운영될 예정이며 미디어윌은 서울시와 함께 보다 많은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각도의 방안을 협의하며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미디어윌은 서울시와 함께 시니어 일자리 실태조사 및 시니어 이색 직업 발굴하여 벼룩시장 신문지면과 서울시 벼룩시장 무료 배포대 5,500곳에 노출하여 시니어 채용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한다.

최인녕 미디어윌 대표는 “서울시의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니어구직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고 채용시장에서 시니어의 역할이 더욱 확대되는 것은 물론 실질적인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채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벼룩시장 무료 배포대를 관리원인 ‘시니어가드’는 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오는 31일까지 모집이 진행된다. 지원 및 문의는 ‘서울시 어르신취업훈련센터’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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