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 주말활동 프로그램 지원하는 ‘놀토버스’ 운행
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 주말활동 프로그램 지원하는 ‘놀토버스’ 운행
  • 한진경 기자
  • 승인 2016.05.23 0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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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토버스 체험프로그램 오물조물요리만들기 체험 모습이다.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강정숙)가 28일 서울시 ‘놀라운 토요일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되는 이동형 체험활동 프로그램인 ‘놀토버스’의 두 번째 프로그램의 운영, 진행한다고 밝혔다.

놀토버스는 서울시 스쿨버스를 활용해 유휴시간인 토요일에 운영되며 7일부터 어린이날 주간을 맞아 운행을 시작했다.

오는 11월 26일까지 20주간 80회가 운영될 예정이며 총 5개 분야(IT과학, 문화예술, 생태환경, 스포츠건강, 진로직업)의 체험프로그램과 문화예술체험지를 연계한 4대의 버스가 운행된다.

청소년들은 분야별 청소년시설 체험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으며 기관과 연계된 문화·예술·체험지를 방문하여 흥미진진하고 다양한 문화·체험활동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서울지역 소재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시설,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 쉼터 등 단체 신청으로 가능하며 초등학교 연령 이상의 청소년과 지도자를 포함해 최소 20명에서 최대 25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소요되는 체험비, 식사, 간식, 기념품 등은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서울시에서는 2012년부터 주5일 수업 전면 시행에 맞춰 아이들이 행복한 토요일을 위한 ‘놀라운 토요일 서울 프로젝트’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놀라운 토요일 서울 EXPO, 놀토버스, 주말 체험 활동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놀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놀토버스는 지난해 말 13개 청소년시설과 연계한 시범운행을 추진하여 높은 만족도를 얻었으며 더 질 높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운영기관을 늘려 21개 서울시립청소년수련관과 문화·예술체험지 9개소 연계로 확대 운영하여 더욱 다채로운 주말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청소년들에게 제공한다.

또한, 안전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문 놀토코디네이터를 양성하여 청소년들에게 놀라운 토요일 프로젝트의 주말활동(놀토)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 인솔지도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기관별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강북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스포츠 클라이밍체험과 중랑청소년수련관의 창의목공체험, 마포청소년수련관의 방송직업체험, 구로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전통한지공예 체험 등이 운영되며 서울역사박물관, 암사동선사유적지,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등 문화체험지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청소년들이 주말활동을 즐길 다양한 거리가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놀토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당월을 포함한 3개월 후 일정까지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참가 희망일 최소 2주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놀토 프로그램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말활동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에서 서울특별시로부터 위탁받아 서울시의 청소년 정책을 수행하는 청소년특화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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