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을 영위하거나 창업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창업자 또는 예비 창업자는 법무, 기술, 회계, 세무, 특허 등과 같은 다양한 경영애로사항을 접하게 된다. 이러한 문제를 마주한 경우, 해당 분야의 전문가의 자문이 절실히 필요하나, 정작 어디에 자문을 구해야 할지 몰라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이러한 경영애로사항에 대해서 중소벤처기업부의 비즈니스지원단이 해답이 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09년부터 지방 중소벤처기업청에 비즈니스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비즈니스지원단은 창업, 수출입, 세무, 법무, 생산관리, 금융, 특허 등 12
COLUMN | 남정모 전문기자 | 2022-10-07 09:00
지식의날개(방송대출판문화원)가 노벨상을 수상한 과학 연구의 성과와 그것이 실생활에서 활용된 과정을 설명한 '발명, 노벨상으로 빛나다' 를 출간했다.'발명, 노벨상으로 빛나다' 는 5가지 큰 주제 아래, 비타민, 살충제, 비료, 유전자, 신소재, 원자로, 집적회로, 레이저 등 24편의 작은 이야기를 통해서, 기술의 발견과 발전, 노벨상 수상자와 그에 얽힌 비화, 그리고 발명과 특허의 배경이 되는 과학이론까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저자 문환구 변리사는 연세대학교 물리학과와 동 대학원 물리학과를 졸업했
LIFE | 남정모 전문기자 | 2021-11-02 09:00
산업재산권 제도에 관한 국제 조약의 "우선권 제도" 에 의하면, 회원국에 출원(선출원)한 자가 동일한 발명을 1년(상표, 디자인의 경우 6개월) 이내에 타 회원국에 "우선권 주장" 을 하면서 출원(후출원)하는 경우, 후출원의 특허요건을 판단함에 있어서, 선출원의 출원일에 출원된 것으로 취급한다. 이와 같은 우선권 제도에 의해서, 외국에 출원하는 경우, 거리, 언어, 절차상의 제약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출원인의 불이익을 해소할 수 있다.그런데, 특허 출원 스케줄을 고려하면, 1년이란 기간은 상당히 짧은 기간이다. 대한민국 특허 출원
COLUMN | 남정모 전문기자 | 2019-08-30 12:10